공지 | 이수정 선교편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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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13 18:42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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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의 선교 호소 편지
"일러스트레이티드 크리스천 위클리"誌 독자들은
1883. 8 18자에 게재된 한 흥미로운 조선인의 사진(초상화)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현재 일본 체류 중이며 최근 크리스찬이 되어
조선인들에게 조선어로 된 성경책을 알게 하기 위해 참으로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재일(在日) 미국성서협회(American Bible Society) 회원인 R.J.L. Thomas(토마스) 목사로 부터
바로 이 조선인 크리스찬 Mr. Rijutei(이수정의 일본 발음)가 쓴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 조선인은 편지에서 선교사들을 조선에 파송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미국 크리스찬들이 이러한 요청에 응해 줄 것이라는 간절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호소가 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는 미국 크리스찬들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다는 기쁜 소식을 조선에 전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에 진리의 지식이 전해져야하고 동족을 구원하기 위한
조선인(이수정)의 간절한 호소가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러한 부르심(call)은 믿음과 진리의 힘으로 오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축복을 받고 있으며 매일매일 행복이 증진되고 있습니다.
주님은 너무나 좋으시고 은혜로우셔서 주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주님의 성령으로 우리의 어려움과 시련과 사탄의 덫(궤계)으로 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주님의 역사(work)가 하루속히 조선에서 시작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비록 저는 부족하지만 내 동족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최초로 설교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이 위대한 과업을 이루기에 저는 너무나 미미합니다.
그래서 미국 크리스찬들이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을 파송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우리 조선인들은 지금 진리를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복음전파가 늦어질 경우 이 기회를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지난 2-30년 동안 하나님은 조선이 복음을 받아 들이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원래 외국과 교류가 극도로 제한되었었는데 이제는 항구들이 개방되었습니다.
위정자들의 성향도 우호적입니다. 국민들은 배우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비록 미약하지만 미국 교회들이
지체없이 우리에게 선교사들을 파송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조선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조속히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Rijutei, A Korean Christian, Tokyo, Japan, 1884
*번역자 : 신종윤 장로(전남대학교 영문과)
"일러스트레이티드 크리스천 위클리"誌 독자들은
1883. 8 18자에 게재된 한 흥미로운 조선인의 사진(초상화)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현재 일본 체류 중이며 최근 크리스찬이 되어
조선인들에게 조선어로 된 성경책을 알게 하기 위해 참으로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재일(在日) 미국성서협회(American Bible Society) 회원인 R.J.L. Thomas(토마스) 목사로 부터
바로 이 조선인 크리스찬 Mr. Rijutei(이수정의 일본 발음)가 쓴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 조선인은 편지에서 선교사들을 조선에 파송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미국 크리스찬들이 이러한 요청에 응해 줄 것이라는 간절한 희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호소가 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는 미국 크리스찬들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다는 기쁜 소식을 조선에 전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에 진리의 지식이 전해져야하고 동족을 구원하기 위한
조선인(이수정)의 간절한 호소가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러한 부르심(call)은 믿음과 진리의 힘으로 오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의 축복을 받고 있으며 매일매일 행복이 증진되고 있습니다.
주님은 너무나 좋으시고 은혜로우셔서 주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주님의 성령으로 우리의 어려움과 시련과 사탄의 덫(궤계)으로 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주님의 역사(work)가 하루속히 조선에서 시작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비록 저는 부족하지만 내 동족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최초로 설교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이 위대한 과업을 이루기에 저는 너무나 미미합니다.
그래서 미국 크리스찬들이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을 파송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우리 조선인들은 지금 진리를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복음전파가 늦어질 경우 이 기회를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지난 2-30년 동안 하나님은 조선이 복음을 받아 들이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원래 외국과 교류가 극도로 제한되었었는데 이제는 항구들이 개방되었습니다.
위정자들의 성향도 우호적입니다. 국민들은 배우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비록 미약하지만 미국 교회들이
지체없이 우리에게 선교사들을 파송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조선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조속히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Rijutei, A Korean Christian, Tokyo, Japan, 1884
*번역자 : 신종윤 장로(전남대학교 영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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